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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로이더 의혹 부인 꾸준한 노력·정신력만으로

고스트캡틴 2021. 11.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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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해외 유명 보디빌더가 제기한 '로이더'(약물로 근육을 키우는 사람)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으로 46세에 남성 호르몬 수치가 9.24를 찍었다"며 

약물 논란을 부정했습니다.


김종국은 "남성호르몬 9.24. 2년 전이라 지금은 조금 낮아 졌으려나.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십니다"라며 "

이제는 이거 자랑하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이게 많이 대단한 거였나봐요"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최근 캐나다 출신의 보디빌더 그렉 듀셋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종국이 근육을 키우는 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라며 "45세의 몸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종국의 1996년, 2001년, 2016년 사진을 보여주며 "최근에도 몸이 좋아지고 있다. 45세에는 35세나 25세의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레벨을 가질 수 없다"며 김종국이 호르몬 대체 요법을 썼다고 의심했습니다.

한편, 김종국은 최근 헬스 전문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개설해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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