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 종료를 앞두고 테마주가 요동을 치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후보 관련주 역시 장 초반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급등세로 전환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서연은 전일 대비 1800원(11.92%) 급등한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덕성(6.45%), NE능률(5.16%), 깨끗한나라(3.01%)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시장에서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대표이사나 임원 등이 윤 후보와 같은 파평 윤 씨 혹은 학연·지연 등으로 연관돼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홍준표 후보 관련주는 장 초반 주가가 크게 내렸다가 다시 오르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