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동산 투기 걸리면 임원 연봉 5년치 환수·직원 월급 반만 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임·직원에 대해 5년치 연봉을 환수하고 월급의 최고 50% 까지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진작에 이런 조치한 필요했는데 잘 지켜질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LH는 지난 5일 혁신위원회를 열고 ‘공정성·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 혁신위원회를 꾸려 준비한 혁신안 세부방안이다. 인사 혁신, 불공정 관행 및 전관 특혜 철폐, 건설현장 갑질·부조리 근절, 윤리준법경영 확립 등을 담았습니다. LH는 임원이 청렴의무를 위반해 형벌이 확정된 경우 퇴직 후 3년까지만 성과 연봉을 환수하도록 한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금품·향응 수수, 횡령·유용 및 미공개 정보 이용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