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0.09% 상승 수요 위축으로 거래 줄어

고스트캡틴 2021. 11.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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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 주간 수도권 시황
경기·인천 이번 주 0.05% 상승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0.09% 상승했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7주 연속 0.08~0.10% 상승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일 부동산R114의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09% 올랐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2%, 0.09%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서(0.25%) ▲종로(0.24%) ▲노원(0.22%) ▲강동(0.15%) ▲강북(0.15%) ▲강남(0.13%) 

▲은평(0.12%) ▲광진(0.11%) ▲구로(0.10%)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05%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원(0.12%) ▲부천(0.09%) ▲인천(0.08%) ▲남양주(0.08%) ▲안산(0.07%) ▲이천(0.07%) 

▲파주(0.06%) ▲김포(0.05%) ▲용인(0.05%) 등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곳 위주로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7%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각각 0.03%, 0.04%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관악과 노원 등 전세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곳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경기·인천은 ▲김포(0.09%) ▲오산(0.09%) ▲안산(0.08%) ▲수원(0.07%) ▲광주(0.07%) ▲인천(0.05%) 

▲부천(0.05%)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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