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8

11월 취업자 55만3000명 증가 실업률 8년만에 최저

통계청, '2021년 11월 고용동향' 발표, 취업자 9개월째 증가…증가 폭은 둔화 고용률 61.5% 2019년 이후 동월 최대, 비경인구 2.3만명↓…9개월째 감소세 지난달 취업자 수가 55만명 넘게 늘며 9개월 연속 고용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증가 폭은 전월보다 둔화돼 50만명대로 내려앉았습니다. 비대면 디지털 전환, 수출 호조로 취업자가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는 등 고용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대면 서비스인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가 감소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대면 서비스인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가 감소로 전환하고 작년 기저효과로 공공행정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취업자 증가 폭은 작아졌습니다. 통계청이 15일 발..

경제 2021.12.16

백신접종했지만 서울 확진자의 64%가 돌파감염

서울 오미크론 의심 사례 4건 조사 중 백신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서울의 신규 확진자 규모가 전체의 64%에 달하고 있다. 또 서울시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현재까지 4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 통제관은 8일 코로나 오후 브리핑에서 "서울에서는 현재 확진자 4명이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돼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이후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돼 질병청에서 전장유전체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 중 3명은 서울대 유학생인 기존 오미크론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들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7일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각각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에 처음 감염된 것으로..

인기뉴스 2021.12.09

12월 연말연시 모임 대신 잦은 혼술·반주 간 해친다

회식 술 뿐 아니라 혼술·반주도 악영향 , 알코올성 간질환 노출 위험 더 높아져 "알코올 안전선 없어…금주·절주해야" 연말연시 회식 또는 모임에서의 음주는 물론 혼술도, 반주도 습관이 되면 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천명대를 찍고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방역 강화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축소되면 연말연시 회식이나 모임 대신 혼자 마시는 혼술이나 식사와 곁들이는 반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식이나 모임에서 마시는 술 뿐 아니라 혼술이나 반주 역시 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오히려 알코올성 간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아질 수도 있..

인기뉴스 2021.12.04

해외입국자 10일 시설격리 전남도 오미크론 방역 강화(델타변이 급증)

오미크론 변이 차단 해외입국자 격리시설 확충 입국 전·1일차·5일차·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실시 전남도는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방역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됐습니다. 높은 전파력으로 전 세계에 급속도로 확산 중이며, 백신 회피력 등 우려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달 26일 우려종으로 지정했습니다. 아직 전남지역 확진자는 없으나, 국내에서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수도권 거주자 등 5명이 감염되는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 대응이 필요합니다. 전남도는 해외 입국자의 방역 관리를 위해 시·군별 임시생활시설을 확충해 10일 간 시설격리를 하고, 4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 시점은 입국 전, 입국 1일차, 입국 5일차, 격리해제 전입니다. 정..

경제 2021.12.04

외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근 왜 오르나 했더니

오미크론 우려에 국내외 증시가 긴장하고 있지만 삼성전자 (75,800원 상승1400 1.9%)·SK하이닉스 (120,000원 상승3500 3.0%) 등 반도체주들은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 비대면 수요가 늘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락싸이클에 접어든 반도체 업체들의 '겨울'이 의외로 짧게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일 오전 9시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7만51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 4.3%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SK하이닉스는 3% 오르며 12만원벽을 깼다. SK하이닉스 역시 전날 2.19% 오른 데 이어 상승세를 지속중이다.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중소형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폭은 더 크다. 제주반도체 (6,130원 상승450..

재테크 2021.12.03

오미크론 첫 감염 동선 파악해보니 접촉자 최소 68명

나이지리아 방문한 부부 접촉자 17명, 지인 감염자, 업무·지인 등 50명 만나 50대 확진자 이동 지원한 1명도 파악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접촉자가 최소 68명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정부는 접촉자 중심으로 검사 속도를 높여 감염 여부를 조기 발견해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5명입니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부부 2명과 이 부부의 접촉자인 지인 1명, 부부와 별개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50대 2명 등입니다.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의 경우 항공기 내 밀접접촉자, 거주시설 등에서 17명의 접촉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인의 경우 가족과 업무 관련 등 총 50명의 접촉자가 파악됐습니다. 50대 2명의 경우 지난달 23..

인기뉴스 2021.12.03

오미크론에 놀란 개미, 1시간만에 1조 패닉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 여파가 국내 증시를 덮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개장 한시간만에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1조원 가량 주식을 팔아치우는 등 '오미크론 쇼크'에 빠졌다. 하지만 4%대 하락률을 기록한 유럽 증시 등 해외에 비해선 낙폭이 제한적이다. 29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68p(0.67%) 내린 2916.76을 기록하고 있다. 오미크론 쇼크로 장중 한때 2900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이내 회복하는 추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8.39p(0.83%) 내린 997.50을 기록 중이다. 매매 주체별로 보면 온도차가 확연하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742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60억원, 기관은 7450억원..

카테고리 없음 2021.11.30

캐나다서도 오미크론 감염 확인 북미 첫 사례

감염 2건 확인 나이지리아 여행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사례가 유럽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미노가 쓰러지듯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28일(현지시간) 캐나다 공영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2건 확인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는 북미 대륙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오미크론 감염 사례입니다. 2건 모두 최근 나이지리아 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에게서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염력이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해 유럽 전역 등에서 확인됐습니다. 세계 각국은 입..

인기뉴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