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7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 앞두고 소상공인들 집회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를 하루 앞둔 8일 소상공인들이 한데 모여 최저임금 차등적용과 최저임금 논의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제 1차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의 참혹한 현실을 외면한 채 정부는 현재 논의 중인 내년도 최저임금을 기존의 방식대로 결정하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소공연 소속 회원단체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근로자의 생계비는 고려하면서, 사용자의 지불능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며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증가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은 사용자 경영에 매우 큰 부담이다. 이미..

재테크 2022.06.10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오늘부터 홀짝 구분 없이 신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대상의 2차 방역지원금(300만원) 신청과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신청 첫 이틀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시행된 '홀짝제'가 해제돼 이날부터 우선 지급 대상자로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23~24일 이틀간 우선 지급 대상자로 안내 문자를 받은 304만명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대상으로, 이날 0시부터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1차 방역지원금 때와 동일하게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누리집(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은 본인 인증을 위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법인은 법인명의 공동인증서)를 준비한 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

재테크 2022.02.26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시작 오늘은 끝자리 홀수 신청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신청전체 332만명 중 152만명에게 안내 문자 전송 내일까지 이틀간은 '홀짝제' 운영오후 6시까지 신청 시 당일 지급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2차 방역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23일 시작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차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은 기존 1차 대상인 320만명에다 12만명이 추가된 332만명으로 1인당 300만원씩 지급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하고 올해 1월 17일 기준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 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 중 방역조치 등으로 매출이 감소한 경우가 해당합니다. 신청 첫 이틀간인 이날과 24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가 운영되니 ..

재테크 2022.02.23

소상공인 299만명에게 1차 방역지원금 지급 지급률 93.5%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1차 방역지원금이 약 299만명에게 100만원씩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27일 1차 방역지원금 접수를 시작한 이후 전날 오후 6시까지 299만2천명에게 100만원씩, 총 2조9천920억원이 지급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는 1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 320만명의 93.5%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하네요. 1차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입니다. 10일부터는 그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대표 사업체, 지난해 7월 이후 개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확인지급'이 시작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듯합니다.

경제 2022.02.10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33만여명에 1조6654억원 선지급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후 33만여명이 손실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시작된 지난 19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33만3083명이 1조6654억2000만원을 받았다. 이 기간 신청 인원은 40만7766명이고 약정 인원은 33만4153명이다. 손실보상금 선지급은 신청, 약정, 지급 세 단계로 진행된다. 손실보상금 선지급 지원 대상이 55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60.6%가 지급받은 셈이다. 신청 비율은 74.1%다. 이번에 선지급하는 것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으로 대상자들에게 최대 50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향후 손실보상액이 확정되면 선지급 원금 500만원에서 확정된..

재테크 2022.02.02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10만명에 500만원씩 지급

첫 닷새간 신청 인원 29만명 지원 대상의 53.6% 수준 29~30일에도 특별지급 29일까지 약정 완료시 30일 수령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후 약 10만명에 게 5천억원 넘게 지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사업체 대표자의 주민등록번호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 지난 19~23일 닷새 동안 29만3천404명 이 신청했습니다. 이 중 이날 오전 9시까지 10만4천355명에게 500만원씩 5천218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선지급 신청 인원은 지원 대상(55만명)의 53.6%에 달합니다. 신청 인원을 업종별로 보면 음식점·카페가 82.8%를 차지했고 유흥시설 6.1%, 실내체육시설 4.9%, 노래연습장 4.7% 등이었습..

경제 2022.01.25

토요일부터 전국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식당·카페, 밤 9시까지만

정부가 1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전국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인으로 축소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 까지로 제한하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감염 전파를 막겠다는 의도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르면 우선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4명으로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과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운영시간을 시설별로 다르게..

경제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