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상 4

넷플릭스, 북미지역서 1년여만에 또 가격인상

미국·캐나다서 1~2달러 가격 인상…프리미엄 20달러 넷플릭스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하기 위해" "성장세 둔화 속 수익 늘리기 증대 방안" 해석도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북미지역에서 1년여 만에 또 요금인상을 단행했다. 요금제에 따라 1~2달러(약 1200~2400원)씩 가격이 올라간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15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월 구독료를 올린다 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베이직은 1달러, 스탠더드는 1.5달러, 프리미엄은 2달러 각각 오른다. 캐나다에서는 베이직은 변동이 없고 스탠더드와 프리미엄이 각각 1.5달러와 2달러 비싸진다. 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스탠더드 요금제를 기준으로 미국은 15.49달러..

카테고리 없음 2022.01.17

가구 업계 새해에도 가격 도미노 인상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 시작과 함께 잇따라 제품 가격을 올리고 있다. 이케아를 시작으로 한샘까지 인상 행렬에 가담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오는 2월, 3월 두 번에 걸쳐 부엌·건자재 제품 가격을 4% 가량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월에는 창호·도어 품목, 3월에는 부엌·욕실 및 마루, 벽지 등 기타 품목을 가격 인상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 역시 새해부터 소비자 가격을 평균 6% 인상했다. 가구 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다. 한샘은 지난해 3월, 4월, 6월 등 3차례에 걸쳐 평균 5%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현대리바트 역시 지난해 6월, 12월 두 차례 평균 6% 가격을 올렸다. 이 밖에도 퍼시스그룹(6월·7월·8월, 평균 5%↑), 신세계까사(9월, ..

경제 2022.01.11

롤렉스 새해 하룻밤 자고 나니 가격인상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새해 벽두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롤렉스의 가격 인상은 2년여 만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롤렉스는 새해 첫 날인 1일부터 주요 시계 품목의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폭은 10% 안팎으로 전해졌다. 일부 품목은 16% 가량 인상되기도 했다. 먼저 롤렉스의 인기 모델로 꼽히는 서브마리너 오이스터 41mm 오이스터스틸 모델은 1142만원에서 1290만원 으로 13% 인상됐다. 서브마리너 논데이트 41mm 오이스터스틸 모델도 1000만원을 넘어섰다. 전날 985만원이었던 이 시계는 1142만원 으로 약 16% 인상됐다. 서브마리너 라인은 롤렉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꼽히는 상품이다. 인기 있는 서브마리너 모델의 경우 정가에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리셀 거래가 이뤄지기..

재테크 2022.01.03

콜라·사이다, 1년 만에 또다시 가격 '인상'

코카콜라와 롯데칠성음료 등이 주요 음료 가격을 올린 지 1년 만에 또다시 인상을 예고했다. 캔이나 설탕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음료값을 인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음료 26종 출고가를 지난 17일부터 평균 6.8% 인상했다. 250ml 30개입은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1.5L 12개입은 2만4000원에서 2만5500원으로 각각 7.1%, 6.25% 오른다. 펩시콜라는 250ml 개당 가격이 기존 617원에서 667원으로 50원(8.1%) 인상됐다. 1.5L 제품은 개당 1825원에서 1958원으로 133원(7.3%) 조정됐다. 커피 제품인 레쓰비(그란데) 175ml 캔 제품은 개당 300원에..

재테크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