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

국세청, 112만 가구에 4592억원 근로장려금 조기 지급한다

국세청이 코로나19(COVID-19) 극복 지원 차원에서 법정기한보다 20일 앞당겨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일괄 지급합니다. 국세청은 9일 "올해 9월에 신청한 112만 가구에게 4952억원을 지급해 지난해 대비 981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44만원이며,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 가구가 67만 가구로 59.8%, 근로유형별로는 일용근로 가구 가 61만 가구로 54.5%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44만 가구(39.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대이하가 28만 가구(25.0%)로 60대이상과 20대이하가 전체의 6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급액 규모별로는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 40만 가구(35.7..

재테크 2021.12.10

강남·마포 똘똘한 두채 보유세, 한해 1억 초강력 종부세 임박

76만명, 5조7천억원 상당 주택분 종부세 고지서 받을 듯 납세자는 작년보다 10만명 늘고 세액은 4배 수준 예상 "내년이 더 걱정" 22일부터 고지서·내달 1∼15일 납부 1주택자는 상대적으로 양호 서울에서 이른바 '똘똘한' 두 채를 가진 사람들은 보유세만 한해 1억원을 내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세율 인상, 공시가 현실화, 공정시장가액 인상 등 조치가 한꺼번에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다만 과세 기준선이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오른 1세대 1주택자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 고지서를 받아들게 됩니다. 76만명, 5조7천억원 고지서 받아들 듯 14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22일 발송할 예정입니다. 홈택스에선 22일부터, 우편으로는 24∼25일..

재테크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