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감염 2

백신접종했지만 서울 확진자의 64%가 돌파감염

서울 오미크론 의심 사례 4건 조사 중 백신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서울의 신규 확진자 규모가 전체의 64%에 달하고 있다. 또 서울시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현재까지 4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 통제관은 8일 코로나 오후 브리핑에서 "서울에서는 현재 확진자 4명이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돼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이후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돼 질병청에서 전장유전체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 중 3명은 서울대 유학생인 기존 오미크론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들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7일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각각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에 처음 감염된 것으로..

인기뉴스 2021.12.09

조승우도 음성 정우성 밀접접촉자들 일단 안심

이병헌·이정재 등 모두 음성 판정 영화배우 정우성과 밀접접촉한 조승우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일 소속사 굿맨스토리에 따르면, 조승우는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승우는 정우성, 이병헌과 함께 지난달 29일 광고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병헌도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전날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은 오늘 오전 검사를 받았으며 오후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알렸습니다. 이병헌은 지난 7월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으로 제74회 칸영화제에 참석할 당시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정우성은 29일 밤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 1·2차 접종을 마쳤으나, 돌파 감염됐다. 정우성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이정..

인기뉴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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