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른바 슈퍼 리치 (엄청난 부자)들은 그렇지 않았다는 해석이 나왔다. CNN비즈니스는 10일(현지시간)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럭셔리카 브랜드의 실적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지난해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에 5586대를 납품했는데, 이는 롤스로이스가 117년 역사상 1년 동안 판매한 대수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벤틀리도 지난해 1만4659대 의 승용차와 SUV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썼습니다. 특히 이는 전년도보다 31% 늘었습니다. 람보르기니는 아직 지난해 연 매출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