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SNK (35,550원 상승8200 30.0%)의 자진 상장폐지 선언 게임회사 SNK (35,550원 상승8200 30.0%)의 자진 상장폐지 선언으로 외국계 기업의 국내 증시 '먹튀'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특히 SNK는 폭탄배당 등으로 이전에도 구설에 올랐던 터라 의심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최근 중국계 기업의 상장폐지가 잇따르면서 투자자 보호 장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인다. 20일 낮 12시 5분 현재 SNK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200원(29.98%) 오른 3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앞서 지난 17일 SNK의 최대주주 EGDC(일렉트로닉게이밍디벨롭먼트컴퍼니)는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