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2

아파트 1월 주택매매, 전년보다 54% 감소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절벽’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택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축소되고 미분양 주택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전년 동월(9만679건) 대비 54.0%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5만3774건과 비교하면 22.4% 줄어들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서울의 주택 매매량은 4831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0.6% 줄었고, 수도권(1만6209건) 전체로는 65.6%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지방의 주택 매매량은 4만3547건에서 2만5500건으로 41.4% 줄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량이 2만446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0%, 전월 대비 19.7%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재테크 2022.03.02

중개사·시민들 서울 집값 안오른다. 보합 전망 우세

전국과 서울 주택 가격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9.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 119.5 대비 10.1포인트(p) 하락한 수치입니다. 수도권은 같은 기간 118.8에서 108.8로 낮아졌으며 비수도권도 120.1에서 110.3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118.8에서 108.1로 하락했습니다.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이의 점수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다는 뜻입니다. 국토연구원은 전국 152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거주 가구 6680가구, 종개업소 2338개소를 표본으로 통계를 작성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수가 95 미만이면 ..

재테크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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