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도수치료 등 비급여 기준 대수술 20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9개 이상의 실손보험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지급 기준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백내장 수술, 도수치료 등 과잉 진료가 많은 비급여 항목들의 보험금 지급 기준을 정비 중입니다. . 당국과 업계는 이르면 3월 중 강화된 기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당국과 보험사들이 가장 유념해 보고 있는 항목은 백내장 수술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0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70만2621건, 백내장 관련 보험금은 지난해 상반기(1~6월)에만 5522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TF는 백내장 수술 진단에 필요한 세극등 현미경 검사 결과의 보관·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일부 보험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