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절벽’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택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축소되고 미분양 주택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전년 동월(9만679건) 대비 54.0%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5만3774건과 비교하면 22.4% 줄어들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서울의 주택 매매량은 4831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0.6% 줄었고, 수도권(1만6209건) 전체로는 65.6%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지방의 주택 매매량은 4만3547건에서 2만5500건으로 41.4% 줄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량이 2만446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0%, 전월 대비 19.7% 떨어졌습니다.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