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2

설 명절 밥상 물가 비상

밥상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생활이 팍팍한 서민들로선 치솟는 밥상물가에 서럽기만 합니다. 설 명절 앞두고 있지만 소고기, 계란 등 농축산물 가격은 좀처럼 고공행진을 멈출 기미가 없습니다. 이에 정부가 설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는 등 '물가 잡기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6일 수산물을 시작으로 설 전까지 20만4000톤의 성수품을 공급합니다. 또 전국 2195개 유통망이 참여하는 농축산물 할인쿠폰의 한도를 1만원에서 2만원까지 올리고 농축협 등에서 제수용품과 과일·한우 선물꾸러미 등을 10~30%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는 계획입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를 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공급을 확대합니다. 정부가 공..

경제 2022.01.10

일상 회복 시동 정부, 유류세 인하·소비쿠폰 계획 내놓는다

홍남기 부총리 주재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열려 유류세 인하 폭·적용 시기 등 구체적 방안 공개 15~20% 선에서 결정될 듯…휘발유 ℓ당 123원↓ 쿠폰 지급해 문화·예술·공연·체육 등 대면업 지원 정부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요동치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유류세 인하 방안을 내놓습니다. 이와 함께 내수 진작책 가운데 하나인 소비쿠폰 지급 재개 관련 계획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는 이런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서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 적용 시기 등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해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세부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천연가..

경제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