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0㎡이하 중소형만 있는 신희타, 46㎡ 평형은 방 2개…"애 낳으면 좁아" "아이 있는 집은 짐 다 버리고 이사가야" , 코로나19 장기화에 중대형 평형 '선호' 분양가-대출이자 낮은 것은 여전히 장점 내년 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혼부부 장모(33)씨는 아이를 낳기 전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어 주택청약에 도전 중이다. 특히 수도권의 집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내년에는 대출을 받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민간 주택보다 분양가도 낮고, 저렴한 이자로 대출까지 가능한 공공주택 사전청약에 관심이 많다. 장씨는 최근 사전청약 제도를 살펴보다가 공급 물량이 가장 많고, 예비신혼부부에게는 가점까지 주는 신혼희망타운 청약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런데 청약 지역과 공급 면적을 알아보던 장씨는 또 다른 고민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