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 이 소속사 대표가 '음원 사재기' 트로트 가수 영탁이 소속사 대표가 '음원 사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것과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탁은 6일 팬카페에 "저는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고 썼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의 이재규 대표 등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19년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순위를 높이기 위해 A씨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영탁은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