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목표는 전체 20% 초반인데 , 지난 9월까지 13.4%, 13.7% 수준 토스뱅크은 한도 소진으로 대출 중단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대출 비중이 3분기 기준 1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말까지 20%를 넘기겠다고 했는데 절반을 겨우 넘긴 수준입니다. 26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지난 9월 말 잔액 기준 각 13.4%, 13.7%로 집계됐습니다. 중저신용대출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820점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을 말합니다. 연말까지 카카오뱅크는 20.8%, 케이뱅크는 21.5%까지 중저신용자 비중을 늘리겠다고 공언했는데 턱 없이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특히 케이뱅크는 비중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