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임대가격지수, 투자수익률 동반 하락 영업시간 제한에 상권침체…공실 늘어 지난 3분기 오피스 및 모든 상가 유형에서 전분기 대비 임대가격지수 및 투자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객 감소와 거리두기 여파로 공실률도 높아졌습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오피스 0.13% 하락했다. 선호도가 낮은 노후 오피스를 중심 으로 임차인 유치를 위해 렌트프리 등 임대료 할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수가 내렸습니다. 상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모임 및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상권침체, 체감경기 악화가 지속되며 전체 중대형(0.24%), 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