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2

전두환, 오늘 오전 사망 향년 90세 국가장 불가

전두환이 사망하면 국가장을 치르지 않는 것은 물론 5·18민주화운동 당시 총칼을 휘두른 계엄군의 국가유공자 자격을 박탈한 뒤 현충원에서 파묘하는 등 5·18바로 세우기 법안이 본격화 된다. 이는 5·18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73명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되고, 이 가운데 30명은 대전현충원 국가유공자 묘역에 안장되는 등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뀐 역사적 오류를 바로잡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4일 조오섭(광주 북구갑) 국회의원실이 공동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국가장법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국가보안법을 위반하여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사람의 국가장 적용을 배제한다. 전두환의 국가장을 막기 위한 것이다. 전두환은 반란수괴죄, 반란모의참여죄. 내란수괴죄, 내란목적살인..

인기뉴스 2021.11.23

체납왕 오문철, 5년째 1위 전두환 6년연속 명단공개

1천만원 이상 1년 넘게 안 낸 1만296명 공개 오문철 152억 체납…신규 1위·누적 7위 박정희 서울 新명단 개인·법인 1위가 외국인·외국법인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지방소득세 약 152억원을 내지 않아 5년 연속 체납 개인 1위 오명을 썼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9억7400만원을 체납해 6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도 약 39억원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만296명의 명단을 17일 공개 했습니다. 공개 대상자는 지난 1월1일 기준 1년 이상 체납한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입니다. 공개 대상자의 체납 총액은 5165억원으로 1인(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5017만원이..

재테크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