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금리 2

전세대출금리 5% 시대, 서민들만 힘든 시기 보내는듯

전세의 경우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5%를 돌파했고, 이에 월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월세 가격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는 0.02% 하락해 2019년 6월 둘째 주 이후 약 2년9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대출이자 부담으로 수요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시중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최고 5%를 넘어서는 분위기입니다. 부산은행이 5.05%로 그 다음을 차지했고, 하나은행(4.95%)과 국민은행(4.92%)의 최고금리도 5%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늘어난 대출이자의 압박으로 세입자들 사이에서 차라리 반전세 등 보증부월세가 낫겠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고 11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전월세 전환율은 4.1%입니다. 전세대출금리가 이보다 높으면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재테크 2022.02.13

비싼 대출금리때문에 전세의 월세화 가속

보유세 부담 늘어난 집주인, 세입자에 월세 전가, 대출금리 상단보다 전월세 전환율이 낮은 시대 세입자는 비싼 이자 내고 전세 살 필요 없어져, 전문가 "전세의 월세 전환, 받아들여야 할 트렌드"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빨라지고 있다. 전셋값이 너무 올라 큰 금액의 전세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대출이자가 부담스럽다보니 차라리 반전세나 월세를 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9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계약된 아파트 전월세 1만6307건 중 월세를 조금이라도 낀 거래는 7015건으로 43%가 넘었다.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이 시행되기 직전인 2020년 5월에는 전체 1만4436건 중 월세가 4143건으로 약 28.7% 수준이었다. 2020..

재테크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