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만명, 5조7천억원 상당 주택분 종부세 고지서 받을 듯 납세자는 작년보다 10만명 늘고 세액은 4배 수준 예상 "내년이 더 걱정" 22일부터 고지서·내달 1∼15일 납부 1주택자는 상대적으로 양호 서울에서 이른바 '똘똘한' 두 채를 가진 사람들은 보유세만 한해 1억원을 내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세율 인상, 공시가 현실화, 공정시장가액 인상 등 조치가 한꺼번에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다만 과세 기준선이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오른 1세대 1주택자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 고지서를 받아들게 됩니다. 76만명, 5조7천억원 고지서 받아들 듯 14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22일 발송할 예정입니다. 홈택스에선 22일부터, 우편으로는 24∼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