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6개 사업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0년 월세살다 미리 정해진 금액에 분양 입주자엔 로또, 건설사 안전장치는 미비, 대형사 관심 덜해 중견사 컨소시엄 위주 적은 초기비용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집값의 10%만 내고 월세를 살다가 10년 뒤 미리 확정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입주자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없어 좋은 기회지만, 사업자에게는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은 상품이라 대기업 건설사 들은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는 화성능동, 의왕초평, 인천검단 등 6개 사업지 우선협상대상자 6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LH가 진행하는 4개 시범사업에는 ▲계룡건설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