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3.3㎡ 당 3183만5100원을 기록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3.3㎡ 당 3183만5100원을 기록했다. 이를 공급 면적 104㎡(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10억328만원이 나온다. 지난달 서울에서 공급된 30평대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10억원을 넘었다는 뜻이다. 이에따라 무주택자들이 어렵게 청약 '바늘구멍'을 뚫고 당첨이 됐더라도 은행에서 중도금대출은 나오지 않는다. 현행 대출규제 기준으로 분양가격 9억원이 넘으면 중도금 대출이 막혔기 때문이다. 시행사가 건설사가 자체 자금으로 중도금대출을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의무사항이 아니다. 결국 자기돈 100%가 없으면 서울에서 무주택자가 30평대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