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 "백신, 코로나에 효과적이지 않아", "부작용에 의한 중증 환자·사망자가 더 많다" 복지부는 "비과학적…미접종자 중 중증 많아", "방역패스 효과 있어, 거리두기 대체도 가능" 法 "서증 10일까지"…이르면 내주 결론 예측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의 실행을 중지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의대 교수가 생활필수 시설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과학·법률적으로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방역당국은 방역패스가 코로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한원교)는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1023명이 보건복지부장관·질병관리청장·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방역패스 처분 집행정지 사건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심문기일은 2시간50분가량 진행됐다. 조 교수 등은 부작용 발생 위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