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이 꼽은 '내년 주목할 주식 종목'은 KOSPI(코스피) 삼성전자 (78,300원 상승500 -0.6%), KOSDAQ(코스닥)
에코프로비엠 (500,800원 상승2400 -0.5%)이었다.
머니투데이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총 25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증시전망 설문을 실시한
결과 121명(46.71%)이 내년 코스피 유망종목에 대한 질문(3종목 제시)에 '삼성전자'를 써냈다.
올해 초 삼성전자의 주가는 '10만전자'를 바라보며 고점(9만6800원)을 찍었지만 하반기 들어 8만원 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내년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부분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 업황이 호조를 띨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2022년 3분기부터 D램 반도체 가격이 업사이클을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
다"며 "IM(모바일) 부문 또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NAVER (378,500원 상승3500 -0.9%) (22%)가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SK하이닉스 (131,000원 상승
4000 3.1%) (21.6%), 카카오 (112,500원 상승1500 -1.3%) (20.46%), 현대차 (209,000원 상승3000 -1.4%) 47명(18.14%)
순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선 배터리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이 13.89%의 응답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에 10만8000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약 135만대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에코프로비엠에 이어 게임관련 주(株)인 펄어비스 (138,300원 상승3100 2.3%)(13.12%), 위메이드 (177,900원
상승2500 -1.4%)(11.9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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