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설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6만4천원·대형유통업체 36만3천500원

고스트캡틴 2022. 1.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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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26만4천42원으로 예측됐습니다.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26만4천42원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1일 전국 19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 유통업체 27곳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올해 전통시장 기준 차례상 차림 비용은 지난해 설보다 0.4% 오른 것입니다.

대형 유통업체에서 장을 볼 경우 차림 비용은 작년보다 0.2% 오른 36만3천511원

 

대형 유통업체에서 장을 볼 경우 차림 비용은 작년보다 0.2% 오른 36만3천511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통시장보다 10만원 정도 더 비싼 것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산지 재고량이 많은 사과, 배 등 과일은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늦장마로 수확이 원활하지 않았던 대추, 도라지 등 임산물과 가정 내 수요가 증가한 소고기는 값이

올랐습니다.

 

전체 28개 조사 품목 중 19개 품목은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했습니다. 다만 쌀, 사과, 배 등 일부는 대형유통업체보다

전통시장에서 더 비쌌니다.

각각 설 성수품 구매비용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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