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방문객 1,000만명 이상 기대;약 1만 5,000명 일자리 창출 예상
신세계(004170)프라퍼티가 창원시와 함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필드 창원은 신세계프라퍼티가 비수도권 지역 및 경상권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7층부터 지상 6층까지 축구장 약 30배가 넘는 연 면적 24만 4,257㎡ 규모로 개발된다. 2022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말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창원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문화 향유 공간,
트렌디한 쇼핑 콘텐츠를 총망라한 복합 생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창원은 창원시(창원·마산·진해)뿐 아니라 김해, 밀양, 진주, 거제 등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상권에 위치
해 인근 지역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 준공 후 연간 약 1,000
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만 5,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임영록(왼쪽)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와 허성무 창원시장이 28일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프라퍼티와 창원시는 지역 투자 및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약도 체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쇼핑, 문화, 체험 등 우리 지역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바라는 시민들의 조속한 건립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앞으로 창원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진정성 있는 상생 협의를 통해 지역에
서 사랑 받는 스타필드 창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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