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돈 버는 게임(Play to Earn·P2E)'이 게임업계의 화두인 가운데 국민게임 '애니팡'에도 P2E 모델이 접목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2E 모델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통해 토큰을 획득할 수도 있고, 게임 아이템을 NFT 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하고 현금화 할 수 있는 방식이다. 25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애니팡의 개발사 '선데이토즈'를 1367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캐주얼 게임을 강화하고 소셜 카지노까지 장르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버전에 P2E 모델을 접목 시켜 흥행에 성공시켰다. 또 내년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에 100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게임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특히 선데이토즈의 대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