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연금 3

국민연금 월 최고수령액 246만원 평균은 57만2천원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는 월 246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200만원 넘게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도 2천500명에 육박했다.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매달 200만원 이상 연금 수령자는 2천472명(남성 2천433명, 여성 39명)으로 2020년(437명)보다 5.65배 증가했다. 이 중에서 월 수령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67세 남성으로 다달이 245만9천700원을 받고 있다. 이 사람은 국민연금 시행 첫해인 1988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347개월간 8천255만원의 보험료를 냈다. 2016년 12월부터 월 166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수령 시기를 5년 늦춘 덕분에 연금액이 36% 불어났다. 국민연금에는 수급자가 처한 사회·경제적 상..

카테고리 없음 2022.05.11

국민연금 월100만원 이상 수급자 40만명 넘어 최고액 240만원

200만원 이상 수급자는 1천356명 최고령 수급자는 108세 연금공단 지난해 기금 운용수익 91조2천억원 '역대 최고' 국민연금 가입자 중 월 100만원 이상의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지난해 4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지난해 국민연금 최고 수령액은 240만원으로 조사됐고 국민연금공단은 2021년 국민연금 수급자 통계를 통해 알렸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월 100만원 이상을 수급한 인원은 총 43만5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0만원 이상 수급자는 2018년 20만명을 넘어선 후 3년 만에 2배 늘었습니다.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는 지난해 1천356명으로 2020년(437명)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공단은 전체 수급자 607만명에게 총 29조1천400억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했습니다. ..

재테크 2022.03.17

국민연금 수령액, 150만원에서 204만원으로 늘리는 방법

국민연금 수급을 앞두고 있는 나이가 된 사람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가입할 때만해도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아 생활하기만 하면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따져볼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소득이 있다고 연금을 깎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수급연령이 됐을 때 소득이 있는 경우엔 특히 불리해집니다. 대기업 퇴임 후 중소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하거나, 은퇴 후 연 치킨집이 잘 돼서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경우에는 많은 보험료를 냈더라도 국민연금을 모두 받을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같은 경우를 위해 연기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연금 수령시기를 5년 늦추면서 수령액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5년 후에 받겠습니다" 했더니…150만→204만원 국민연금 수급을 ..

경제 202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