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2

올해 1분기 분양 시장, 수도권보다 지방 열기

올해 1분기 청약 시장은 수도권보다 지방이 더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3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민간 사전청약 포함) 전국 113개 단지에 71만9271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9만2479개(88개 단지) 보다 21.4%가 증가한 수준이다. 평균 경쟁률은 18.1대 1로 지난해 19.7대 1보다 저조했으나, 1순위 마감률은 56.6^로 지난해 53.4%보다 높았다. 수도권은 전년 대비 13.2% 감소한 28만6155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돼 전반적으로 주춤했다. 다만, 검단·평택 고덕신도시, 오산 세교2지구 등 신도시·택지지구의 청약 열기는 뜨거웠다. 지방은 전년 대비 64.7% 급증한 43만311..

재테크 2022.04.07

지방서 청약 미달 속출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분양 시장도 얼어붙고 있습니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전국 곳곳에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국 HSSI 전망치는 71.5로 전월 대비 4.7포인트 하락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째 내림세로 2020년 9월(60.8)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저치이고 HSSI는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실적 예상치를 나타낸 것으로 100보다 낮으면 분양 악화를 예상하는 사업자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지방 분양 시장 전망이 악화됐고 있고 대구가 57.6, 경북 66.1, 광주 65.1, 세종 61.5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망치가 70.1이었습니다. 서울은 지난달 82.8에서 이달 84.8로 올랐지만 경기(78.3→..

재테크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