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3

4월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4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들의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이 반영되면서 전년도보다 연봉 등 소득이 증가한 경우 건강보험료가 상승해 급여가 평소보다 다소 감소하게 될 전망이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보수 변동 사항에 따른 건강보험료 변동분이 이번 달 급여에 반영된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당월 보수월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한다. 2022년도 보험료율은 6.99%다. 이 중 가입자와 사용주가 각각 절반인 3.495%를 분담한다. 당월 보수월액은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우선 납부하고 이듬해 4월에 당해 연도 보수 변동에 따른 그 차액을 추가하거나 환급하게 된다. 예를 들어 2021년도 건강보험료는 우선 2020년 보수를 기준으로 납부하고, 2022년 4월에 추가 변동 사항을 반영하는 식이다. 이는 매..

재테크 2022.04.03

카드사용액 전년대비 5%이상 많으면 최대 100만원 추가 소득공제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 되기도 ‘13월의 세금폭탄’이 되기도 한다. 소비 규모와 방식, 그리고 증빙자료 제출에 따라 연말정산을 통해 소득을 토해낼 수도 있고, 추가 소득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매년 하면서도 매번 헷갈리는 연말정산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근로자가 따로 서류를 내려받는 수고를 덜게 됐다는 게 최대 차이점이다. 기존에는 근로자가 개인별 간소화 자료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 근로자의 동의만 있으면 국세청이 직접 회사로 제공한다.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다. 회사는 일괄제공 신청 근로자 명단을 홈택스에 오는 14일까지 등록해야 하고, 일괄 제공되는 간소화자료는 21일부터 홈택스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다. 회사는 2월 말까지..

재테크 2022.01.06

5년 새 연봉 5천 넘는 직장인 127만 명 늘었다

국세 통계 연말정산 신고자 분석, 5천 초과자 비중 '20→24%' 상승 346만 명서 473만 명으로 늘어나, 이 중 1억원 초과자 몫이 32만 명 2천 이하자는 178만 명 줄어들어 최근 5년 사이 연봉이 5000만원을 넘는 직장인 수가 127만 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1억원 초과 직장인이 차지하는 몫이 32만 명이나 됩니다. 26일 뉴시스가 국세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기준 근로 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직장인 수는 총 1949만 5359명이었습니다. 이 중 급여 총계가 5000만원을 초과하는 사람 수는 472만7662명으로 전체의 24.3%를 차지했습니다. 직장인 4명 중 1명이 1년에 5000만원 이상을 버는 것입니다. 5년 전인 2015년에는 전체 직장인 1..

재테크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