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2

2·3월 전국 아파트 7만가구 분양 올해 청약성적 바로미터

1월 4만5천가구보다 감소 집값하락 조짐·대출규제 등에 경쟁도 줄어 일부 지방 미분양 우려에 건설사 혜택 확대 전문가 "옥석 가려야" 설 이후 대선이 있는 3월까지 두 달간 전국적으로 약 7만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올해 새 아파트 분양대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가 적용되면서 연초 분양 열기가 지난해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건설사들은 흥행 성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건설업계는 2·3월 분양성적이 올해 청약 시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2·3월 분양물량 7만여가구…연기 가능성도 30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직후인 2월에 전국적으로 3만8천10가구, 대선이 낀 3월에는 3만2천846가구가 각각 분양될 예정이..

재테크 2022.01.31

오피스텔 미분양 물량만 쌓여간다

차갑게 식은 오피스텔 시장 주거용 오피스텔의 투자 열기가 급격히 식어 지난해까지만해도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던 주거용 오피스텔의 투자 열기가 급격히 식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집값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자 아파트와 비교한 가격 메리트가 떨어진 데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금리 인상까지 겹치자 투자 매력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27일 분양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대우건설이 공급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생활주택에서 최근 미계약 물량이 등장했습니다. 11월 청약 때만 해도 오피스텔은 1312대 1을, 도시형생활주택은 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180도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신길 AK 푸르지오 분양업계 관계자는 “(도시형생활주..

재테크 202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