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2

한은 6,7월에도 5%대 물가 오름세 지속

한국은행이 소비자물가가 6월과 7월에도 5%대의 높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본관 대회의실에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이승헌 부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를 상회한 데 이어 6월과 7월에도 5%대의 높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부총재는 "국제유가와 국제식량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수요측 압력이 더욱 커지면서 물가상승 확산세가 이어질 수 있다"며 "물가의 높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중장기 물가안정기조가 흔들리지 않도록 경제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

경제 2022.06.04

유류세 인하율 확대 가능성

유류세 20% 인하 7월말까지 연장 인하율 확대도 검토 국제유가 급등세에 20% 인하에도 휘발유값 1800원대 교통세 법정세율 적용 30% 확대시 164원+141원 절감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유가 오름세가 계속되자 유류세 인하를 3개월 연장하고 상황에 따라 인하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현재 20%인 인하율을 30%까지 확대하면 휘발유 가격이 리터(ℓ)당 최대 305원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10월 정부는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6개월간 유류세 20% 인하를 결정했었고, 11월12일부터 적용해 휘발유 기준 ℓ당 164원 가격이 절감됐습니다. 유류세 인하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둘째 주 이후 휘발유 가격은 ℓ당 종전 1800원대 에서 170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재테크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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