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용처를 한정해 지급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깡'(불법환전)을 통해 부정유통되지 않도록 단속하겠다고 합니다. 불법환전이 적발되면 매장의 경우 지원금 사용처 등록이 취소되고, 개인 수령자는 지원금을 환수한다고하니 주의바랍니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예정에 없던 '설명자료'를 내고 "국민지원금을 현금화하는 등 부정유통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이 지급되자 본래 용도와 다르게 지원금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나왔습니다. 어떤분들은 아들에세 나이키 신발을 사주기위해서 재난지원금 25만원 깡으로 현금으로 20만원을 받았서 신발을 구매했다는소식도 들립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재난지원금 '깡' 사례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