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화 2

무단이탈 조송화 상벌위 연기 징계수위 고심

상벌위, 2일에서 조송화 측 요청으로 10일로 연기 조송화로 시작된 IBK기업은행 사태가 또 한 번의 변곡점을 맞는다. 이제 시선은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로 쏠립니다. KOVO는 10일 오전 배구연맹 사무실에서 조송화에 대한 상벌위를 엽니다. 당초 2일로 상벌위를 예정했지만 조송화 측 요청으로 미뤄졌습니다. KOVO는 "조송화 변호인 측에서 '의견 진술 및 소명자료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나, 연맹이 통지한 상벌위 개최일과 소명자료 제출 기한이 통지일로부터 이틀에 불과해 선수가 적절하고 충분한 의견 진술 및 소명의 기회를 보장받기에 지나치게 급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요청해 왔다"면서 "상벌위 검토 결과, 징계 당사자의 방어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필요성을 인정해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

인기뉴스 2021.12.02

현대건설 배구 10연승은 감독의 질책도 쏙 들어가게 한다

대건설, IBK기업은행 누르고 개막 10연승 질주 연승은 질책을 준비하던 감독의 구상까지 바뀌게 합니다. 선수들에게 뭔가 지적하려던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좋은 기운이 이어지자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0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1-25 25-23 25-21)로 이겼습니다. 개막 후 10경기를 내리 챙긴 현대건설은 승점 29로 2위 KGC인삼공사(승점 21·7승1패)에 8점 앞선 단독 선두를 고수했습니다. 개막 10연승은 흥국생명이 갖고 V-리그 여자부 개막 최다 연승 타이 기록입니다. 현대건설 창단 후 최다 타이기록이기도 합니다. 현대건설이 26일 흥국생명을 누르면 두 개의 기록을 새롭게 쓸 수 있습니..

카테고리 없음 202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