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3

카카오페이 효과 지난달 기업 주식 발행실적 22%↑

지난달 주식 발행을 통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면 회사채 발행 실적은 소폭 줄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19조1507억원으로 전월 대비 4736억원 감소했다. 주식은 전월대비 4503억원(22.1%) 증가한 2조 4852억원, 회사채는 9239억원(5.3%) 감소한 16조6655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은 유상증자 감소에도 카카오페이의 대규모 기업공개(IPO) 1조5300억원이 발생해 전월 대비 발행규모가 확대됐다. IPO 건수는 11건으로 전월(14건) 대비 줄었지만 규모는 2조919억원으로 전월대비 6433억원(44.4%) 늘어났다. 카카오페이, 케이카 등 2곳은 코스피에 상장했고 씨유테크, 지아이텍, 차백신연구소, 아이패..

카테고리 없음 2021.11.25

든든한 자회사 업은 큰형 카카오 주가 반등 가능성은

최근 카카오페이가 코스피에 입성한 가운데 카카오 그룹의 형님 격인 카카오가 부진한 주가 흐름을 떨쳐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신사업에 대한 정부 규제 가능성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실적 측면에서 우려 요인은 없어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카카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500원(1.15%) 하락한 1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6월24일 장중 17만3000원을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해 현재 12만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카카오의 주가는 삼성전자를 잇는 '제2의 국민주'로 부상하기도 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실적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들의 상장 ..

경제 2021.11.07

카카오페이, 코스피 상장 첫날 시총 13위 등극

공모가 대비 시초가 두배 '따' 성공…7% 상승 마감 시총 25조1609억원…현대모비스·크래프톤·KB금융 제쳐 카카오페이가 코스피 상장 첫날 시가총액 13위에 등극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따상(시초가를 공모가의 두배에 형성 한 뒤 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따'에는 성공해 추가 상승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시초가 대비 1만3000원(7.22%) 오른 1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시초가를 공모가의 2배인 18만원에 형성한 이후 장 초반 27% 넘게 급등해 23만원을 터치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주 투자에 참여했던 투자자의 경우 주당 10만3000원의 수익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공모가 대비 수..

인기뉴스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