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3

3분기 전기료 올려도 8000억

3분기 전기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3원 올라 분기 상한폭을 모두 채워도 한국전력(015760)에 추가로 들어오는 돈은 연말까지 8000억원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이 올해 최대 30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데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셈이다. 한전은 문재인 정부 5년을 거치면서 기업의 손실흡수능력을 나타내는 ‘이익잉여금’이 50조원대에서 30조원대로 떨어졌다. 전기요금의 제도적 개선 없이는 내년부터 자본잠식이 시작될 것이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이번주 중 정부로부터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통보받을 전망이다. 당초 21일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관계부처 협의가 지연되면서 일정도 늦춰졌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

카테고리 없음 2022.06.21

여직원한테만 월 3만원 한국전력 여성수당 폐지하라 국민청원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여직원에게 지급하는 '여성 수당'이 성차별이라며 제도 철폐를 요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도 이런것이 있다는것을 처음알아네요.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국전력 및 일부 자회사의 여성수당 제도 철폐 및 제대군인지원법 제16조 3항의 개정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습니다. 청원인은 "한국전력과 서부발전 등 일부 자회사는 2004년부터 여직원에게만 월 1만5000~3만원의 '여성수당'을 지급해 오고 있다"며 "(해당 수당은) 근무량이나 업무 성과와는 관계없이 오로지 여성에게만,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지급되는 수당"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평등이랍시고 오로지 여성을 성역화하고 정작 징병과 징용으로 고통받는 남성은 외면하는 사회 구조가 너무도 불합리하다"..

인기뉴스 2021.12.06

KGC인삼공사, 4연승 질주 우리카드는 1위 한국전력 제압

여자부 흥국생명, 4연패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4연승을 질주했다. KGC인삼공사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19 25-21)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2위 KGC인삼공사(7승1패 승점 21)는 승점 3을 얻고, 1위 현대건설(9승0패 승점 26)과 격차를 좁혔다. 옐레나가 19점을 기록했고, 이소영이 10점으로 거들었다. 한송이는 블로킹 5개를 잡아내며 9점을 보탰다. 5위 흥국생명(2승8패 승점 6)은 4연패 늪에 빠졌다. KGC인삼공사는 1, 2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벼랑 끝에 몰린 흥국생명은 3세트 초반 캣벨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KGC인삼공사도 순순히 물러나지 ..

인기뉴스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