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2

외식비 부담에 혼밥하고 약속 줄이는 사람들

물가가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외식비 부담이 커진 직장인들은 '혼밥'으로 끼니를 대충 해결하고, 일각에서는 약속을 줄이면서 지갑을 닫고 있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가 지난 달 6.0% 올랐다. 이 가운데 개인서비스 중에서 외식 물가는 1년 전보다 8.0% 올라 1992년 10월(8.8%) 이후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부 품목별로 보면 갈비탕(12.1%), 자장면(11.5%), 치킨(11.0%), 김밥(10.6%), 생선회(10.4%) 등이 10% 넘게 올랐다.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기조로 외식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생산 비용이 늘었고, 전체 외식 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테고리 없음 2022.07.07

12월 연말연시 모임 대신 잦은 혼술·반주 간 해친다

회식 술 뿐 아니라 혼술·반주도 악영향 , 알코올성 간질환 노출 위험 더 높아져 "알코올 안전선 없어…금주·절주해야" 연말연시 회식 또는 모임에서의 음주는 물론 혼술도, 반주도 습관이 되면 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천명대를 찍고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방역 강화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축소되면 연말연시 회식이나 모임 대신 혼자 마시는 혼술이나 식사와 곁들이는 반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식이나 모임에서 마시는 술 뿐 아니라 혼술이나 반주 역시 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오히려 알코올성 간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아질 수도 있..

인기뉴스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