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9,900원 상승500 0.6%)가 4개월여 만에 장중 8만전자를 회복했습니다. 23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76%) 오른 8만원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8월 10일(종가 8만200원) 이후 4개월여 만에 8만원대입니다.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체는 외국인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 40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 2조3390억원어치를 매수했다. 국내 증시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2위인 SK하이닉스(6036억원)와 비교해도 압도적 1위입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의 코스피 전체 순매수 규모(2조6982억원)의 87%를 차지합니다. 증권가에서는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