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놀이동산 줄줄이 인상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GV는 지난달 4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기존보다 1000~5000원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세 번째다. 코로나19 이후 적자가 누적된 영화산업의 생존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성인 2D 영화관람료는 1000원 올라 주중 1만4000원, 주말 1만5000원으로 인상됐다. IMAX·4DX·ScreenX·SPHEREX·스타리움 등 특별관은 각각 2000원씩 올랐다. 씨네드쉐프·템퍼시네마·골드클래스 등 고급관은 5000원씩 올랐다. 무비머니(영화관람권)도 동일하게 인상됐다. 다만 군인·경찰·소방공무원 및 장애인·국가 유공자 우대 요금은 인상에서 제외됐다. 테마파크 입장료로 올랐다. 롯데월드는 지난달 1일부터 자유이용권과 연간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