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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첫 일자리의 근속기간은 3년 미만이 63.9%로 가장 많았다. 첫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은 33.3개월로 나타났다.
여기서 '졸업 후 첫 일자리'는 '최종 학교 졸업 후 처음으로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을 했거나 가족사업체에서 무급으로 18시간 이상 일을 했던 경우'로 정의했다.
또 최종학교 졸업 전에 시작했지만 졸업 전에도 일자리가 계속 이어진 경우 첫 일자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류했다.
졸업 후 첫 일자리에서의 지위를 보면 응답자의 94.5%가 임금근로자, 5.5%가 비임금근로자로 나타났다.
거의 대부분 청년이 자영업이나 무급가족종사자로 첫 일자리를 시작하기보다는 취업을 통해 첫 일자리 갖는 것이다.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고용형태를 보면, 정규직 66.6%, 비정규직 33.4%였다.
종사자 규모를 보면 63.9%의 청년들이 3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체에서 첫 일자리를 시작했다. 1∼4인 규모의 직장에서 첫 일자리를 시작한 비율도 26.3%로 높은 편이다.
첫 일자리의 종사자 규모가 500인 이상인 경우는 7.7%였다.
졸업 후 첫 일자리의 직장 유형으로는 민간회사 또는 개인사업체가 86.3%였는데, 직장 유형은 지역적 특성이 많이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거주 청년의 경우 민간업체의 비율이 90.4%로 다른 지역 청년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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