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4

넷플릭스, 북미지역서 1년여만에 또 가격인상

미국·캐나다서 1~2달러 가격 인상…프리미엄 20달러 넷플릭스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하기 위해" "성장세 둔화 속 수익 늘리기 증대 방안" 해석도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북미지역에서 1년여 만에 또 요금인상을 단행했다. 요금제에 따라 1~2달러(약 1200~2400원)씩 가격이 올라간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15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월 구독료를 올린다 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베이직은 1달러, 스탠더드는 1.5달러, 프리미엄은 2달러 각각 오른다. 캐나다에서는 베이직은 변동이 없고 스탠더드와 프리미엄이 각각 1.5달러와 2달러 비싸진다. 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스탠더드 요금제를 기준으로 미국은 15.49달러..

카테고리 없음 2022.01.17

지옥, 아기상어, BTS 공통점은 잘 키운 캐릭터 IP가 콘텐츠 한류

원 소스 멀티 유즈' 확장성 큰 K-캐릭터 라이선스 사업 성장세…콘진원, 융·복합·브랜드화 등 전방위적 지원 돋보여 웹툰 지옥은 지난해 연재를 종료했다. 그러나 '지옥'이라는 브랜드는 여전히 소비 중이다. 넷플릭스를 만나 드라마로 탈바꿈하면서다. 폭발적인 드라마 인기에 연재를 마친 웹툰도 10개국어로 번역돼 해외로 서비스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2000년대 초반 제작된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IP가 웹툰을 거쳐 실사화 까지 되며 20년 가까이 살아 숨쉬고 있는 셈이다. 한류를 전 세계에 알린 이끈 일등공신으로 '3B'가 거론된다. 방탄소년단(BTS), 헐리우드 콧대를 꺾은 봉준호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Babyshark)가 포함된다. 유튜브에서만 누적 조회수 100억회를 앞두고 있고, 구독자는 우..

인기뉴스 2021.11.27

매일 고개 숙인 당신 혹시 코인 중독? 코로나, 코인 광풍 C세대가 온다

음원 등 문화 산업이 대체 자산되기도 디지털에 익숙한 ‘팝컬쳐’로 보는 시선도 해외에선 코인 중독 재활센터 성행 직장인 이태영(36)씨의 휴대폰은 꺼질 줄을 모른다. 해외 주식 시장에 코인 시세에 각종 리셀(재판매) 앱까지 둘러보다 보면 쉴 틈이 없다. 이씨는 “코로나 시국에 더 이상 안정적인 둥지는 없다는 생각에 부업과 부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을 찾게 됐다”면서 “가끔 친구들을 만나도 다들 휴대폰으로 시세보느라 서로의 얼굴을 보며 대화를 이어가기 힘든 경우 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각종 ‘줄서기 대행 알바’ 등으로 짬짬이 돈을 벌고 있는 김형래(27)씨 역시 최근 온라인 앱에서 시세 읽기에 빠졌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직장 구하기도 어렵고 제대로 된 월급을 기대하는 건 더욱 어려운 때에 누구는..

재테크 2021.11.14

이선균 기생충 이후 또 K-콘텐츠 신드롬 기뻐

배우 이선균(46)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2019) 열풍이 불었을 때 '또 이런 일이 있어날까?' 싶었다. 기생충은 지난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리즈 이어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K-콘텐츠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애플TV+, 디즈니+ 등 세계적인 OTT(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이 한국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 신드롬이 일어 정말 기쁘다. 솔직히 기생충 때 '이런일이 또 있을까?' 생각했다. 2년 만에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중심에 설 줄은 몰랐다. '방탄소년단(BTS)' 음악부터 시작해 기생충 등 관심이 ..

인기뉴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