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서 1~2달러 가격 인상…프리미엄 20달러 넷플릭스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하기 위해" "성장세 둔화 속 수익 늘리기 증대 방안" 해석도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북미지역에서 1년여 만에 또 요금인상을 단행했다. 요금제에 따라 1~2달러(약 1200~2400원)씩 가격이 올라간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15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월 구독료를 올린다 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베이직은 1달러, 스탠더드는 1.5달러, 프리미엄은 2달러 각각 오른다. 캐나다에서는 베이직은 변동이 없고 스탠더드와 프리미엄이 각각 1.5달러와 2달러 비싸진다. 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스탠더드 요금제를 기준으로 미국은 15.49달러..